범칙금1 캄보디아의 이상한 범칙금 정책 오늘 이야기는 캄보디아의 교통 범칙금에 대한 것입니다.한국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교통정책(??) 때문에 애를 먹곤 합니다. 요즘 제가 가장 많이 걸리는 경우는, '전조등'입니다. 이 나라에선 낮시간 동안 전조등을 켜 놓고 있으면 경찰이 살포시 불러줍니다. 그리고는 현지인은 1,000~5,000리엘..외국인은 8,000~10,000리엘, 좀 심한 경우는 20달러(80,000리엘)을 부르기도 합니다. 물론 흥정 가능합니다. ㅎㅎ 두번째는 좌회전 금지, 일방통행... 뭐 이런 것들입니다. 표지판이 작고, 낡아서 잘 안보입니다. 캄보디아인들도 불평을 하더군요. 표지판이 너무 작다고... 한번은 프놈펜 기차역을 지나갈 일이 있어 좌회전 해서 들어갔더니 경찰이 잡더군요. 거기서 좌회전 금지라고...그래서 표지가 없.. 2015. 8. 1. 이전 1 다음